자연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가 많다

고마사키 히로타카
고마사키 쿠미코

PROFILE

고마사키 히로타카 駒﨑 洋太 고마사키 쿠미코 駒﨑 久美子

부부는 자전거를 공통의 취미로 삼고 있다. 서로 청각장애가 있어 일본농아인자전거경기협회 팀에 소속되어 있다. 부부는 교토부 자전거 경기연맹의 심판을 맡고 있다. 남편은 사이클로크로스 경기에 푹 빠져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연습과 아내와 함께 자전거를 즐긴다. 아내는 2025년 도쿄에서 열리는 데플림픽 자전거 경기의 심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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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시작은 사쿠라데아이관

우리는 야하타시에 살고 있는데,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메카로 알려진 미유키바시(御幸橋)를 시작으로 자주 자전거를 타러 나간다. 로 알려진 미유키바시(御幸橋)에 있는 '사쿠라데아이관(さくらであい館)'을 시작으로 자주 자전거를 타러 나간다. 이곳에서는 교토시내, 오사카, 나라까지 3부현을 오갈 수 있는데, 오늘은 어디로 갈지 여기서 의논하고 출발한다. 세계 각지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교토를 자전거로 달리고 싶다고 찾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부부가 함께 안내해 준다.

우지가와 강변

광활한 경치를 바라보며 날씨의 변화를 알 수 있는 것이 좋다.
구름 사이로 비치는 빛의 커튼이 매우 아름다운 저녁이었습니다.

청각 장애가 있는 미국인을 안내했습니다

와즈카마치까지 사이클링

교토 하면 '차'라는 이미지가 있는 것 같아 와즈카까지 안내했다.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와즈쿠다의 차밭의 아름다움에 감동한 것 같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교토 남부의 자연 산들이 외국과는 또 다른 풍경으로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조금만 달리면 세계유산이 있는 교토 시내에도 갈 수 있어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많은 것이 교토 사이클링의 매력인 것 같다.